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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 Letter
음식을 넘어 문화로, 먹거리를 넘어 생각할 거리로, 세상에 자양분이 되는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다시 태어납니다.
삼양라운드스퀘어
부회장 김정수
1961년 삼양식품 창업 이래 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생산과 공급으로 한국 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삼양식품그룹이 글로벌 삼양으로 거듭나기 위해 삼양라운드스퀘어로서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.
지난 60여년간 삼양은 국내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한 구국의 정신으로부터 시작해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식문화 혁신을 선도해왔고 2012년 불닭볶음면이라는 메가브랜드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-Food 문화를 창출해내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.
이제 삼양식품그룹이 그동안 만들어온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식문화와 끊임없이 연구하고 혁신하기 위한 과학, 두 이질적인 만남을 통해 세상에 없던 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결심을 담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그룹 체제로 더 크게 도약하려 합니다.
앞으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푸드 Science & Culture를 기반으로 바이오 R&D를 강화하여 식품은 물론 개인 맞춤형 기능성 원료와 대체육,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것입니다. 이와 동시에 글로벌 유통망 구축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품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어나갈 것입니다.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향한 글로벌 삼양의 길을 더욱 확장해 가겠습니다.
삼양라운드스퀘어는 ‘삶과 미래를 채우는 자양분이 되는 기업(Food for Thought)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. 세상을 위한 양식이자 생각할 거리가 됨으로서 세상을 더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그룹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.
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세상을 진화시키는 기업, 전 세계 소비자를 즐겁게 하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,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새롭게 만들어갈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